찌게 찌개 바른말 맞는말 (헤깔리는 맞춤법 틀린 사례)

찌게 찌개 자주 사용하지만 그런 만큼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다가도 막상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 맞춤법 그중에서 오늘은 찌게 / 찌개 올바른 표현 알려드립니다.

오늘 우리 김치찌게 / 김치찌개 먹을까?

말로 할때는 괜찮았던 거 같은데 막상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 맞춤법. 국립국어원에 이런 문의도 있었다고 하네요.

[질문] 예전에는 '찌게'와 '찌개'를 둘 다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때는 두 가지 표현이 다 인정됐던 건가요?

[국립국어원 답변] '찌개'가 바른 표현입니다. '찌게' 와 '찌개'가 둘 다 맞는 표현이라는 건 들어 본 적 없습니다.

아주 단호하게 '찌개'가 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표현

김치찌게 먹고 싶다 (X)

김치찌개 먹고 싶다 (O)

찌개

[명사]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양념을 하여 끓은 반찬

- 출처 : 네이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