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LPG모델 정부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그동안 스타렉스라는 이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이용하던 스타렉스 밴이 스타리아 카고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스타렉스에서 스타리아로 바뀌면서 아예 다른 모델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스타리아 1세대라고 표시되더라고요. 스타렉스 밴 오너로 화물차라고 그러는 건지 조금 부실한 내부옵션들과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부 분들도 없던 것들이 싹 바뀐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포스팅을 남기는 이유는 스타렉스 카고 LPG 모델에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는 글이 있어 정보를 남겨봅니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LPG모델 정부지원금 최대 1,000만 원 지원

스타리아는 다목적 승합차라는 개념으로 출시됐는데요 LPG엔진과 디젤엔진 두 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현재는 디젤만 정보가 나오는데 사전계약으로 첫날만 1만 1003대가 계약됐다고 합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대 소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데요 스타리아 카고는 1톤 트럭은 아니지만, 1톤 트럭을 주로 구매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사용용도가 거의 동일하기에 지원금 대상이 됐다고 하네요.

 

현대자동차-스타리아-일반모델-검정색
현대자동차-스타리아-일반모델

여기에 더해서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올해는 이 한도를 최대 600만 원으로 상향해서 더 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처음에 위장막 사진이나 공개되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디자인이 상당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자꾸 봐서 그런지 괜찮은 것도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이름이 영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위에 정책에 따라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 차량 가액의 70%(최대210만원)을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30%(최대 90만 원)을 받아 최대 300만 원이었지만 올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경우는 이 지원 한도를 늘려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 스타리아 카고 LPG모델은 배출가스 등급이 2등급이라고 하네요. 때문에 LPG1톤 트럭 구매에 따라 우선 4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여기에 생계형 등 목적이 인정될 경우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을 더해 최대 총 1,000만 원 정도 정부지원금을 받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은 2,742만 원, LPG5인승은 2,922만 원인점을 고려하면 둘 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스타리아-내부사진
현대-스타리아-내부사진

내부사진을 보니 상당히 멋지게 나왔네요. 전 외부도 중요하지만 내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보니 외부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내부사진을 보고는 괜찮을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스타리아 일반 모델 내부사진 같은데 카고 모델도 잘 나오려나 궁금하네요. 스트렉스 5 밴은 최근에 다른 차량들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것들이 많이 빠져있는고 뒷부분에 화물 부분에 구분 칸 때문에 좌석이 너무 불편해서 새로 개조를 해야 하는 수고가 있었는데 화물도 뒷좌석도 좀 편하게 탈 수 있게 되어 있을지 궁금하고, 스타리아 카고의 내부를 일반 모델과 같이 꾸몄는지 아니면 다른 식으로 꾸몄는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다 보니 노후 경유차 문제가 신경이 쓰이고는 했는데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살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노후경유차량을 변경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먼저 알아보고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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