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시사'에서 "지금 현역으로 입영하는 게 90% 이상된다"라고 했다는데요. 병무청에 따르면 작년 현역 처분율은 83.1%라고 하네요. 작년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25만4천361명중 21만 1천322명이 1~3급의 신체 등급을 받아 현역 판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군 당국은 저출산등으로 인해 병역 자원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다시 작년부터 징병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소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5㎝인 경우 4급 판정을 받는 과체중 기준이 기존 102㎏에서 108㎏로 올라가고 저체중 기준 역시 52㎏에서 48㎏로 내려갔습니다. 또한 기존에 온몸에 문신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