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FedEX에서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스팸함으로 자동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지만 스팸이 아닌것도 분류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은 한번씩 하는데... 페덱스? 최근에 해외직구를 한게 있어서 멈칫했네요... 페덱스로 보내면 택배비가 비쌀텐데 그럴리가 없지 하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딱 스팸메일이네요. 일단 메일을 보면 이렇게 왔어요. 저도 모르게 TRACK을 클릭할 뻔 했네요. 이럴땐 보낸곳 주소부터 확인해보세요. 페덱스면 관련 이메일 주소가 있겠죠? 긴급한 것처럼 사칭해서 보내는데 국내는 페덱스를 잘 안쓰지 않나 하는 생각에 잘 넘어가지 않을 듯한데... 그래도 해외직구를 한다거나 해외에 있는 분들은 나도 모르게 조회를 해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자, 메일 흐릿한 첨부사진을 보낸다거나..